우리나라사람들 취향이 참 독특한것 같아욧.
예를들어,
승용차의 경우 트렁크에 안테나를 장착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람들의 딱 눈높이
거든요, 그래서 눈에 뛰니깐 자기가 쓰던안쓰던 어떻게든 한번 써보고싶어서
빼가는 거거든요.
또는, 본인 CB안테나가 없어졌거나, 본인의 CB안테나가 낡았다고 해서
상대방 차주가 없을때 차량의 CB안테나를 빼가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있네욧.
RV차량/승합차량의 경우는 보통 차체윗쪽에 안테나를 설치하기때문에 사람들의
눈높이에서는 벗어나 있어 왠만해서는 안테나를 흠쳐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닷.
굳이 안테나를 뽑아간다면 정말 마음먹고 뽑아가는사람들 이겠죠.
그래서 안테나를 뽑아가지 못하게 안테나 밑부분에 볼트를 체결한 사람들도 있지만,
안테나를 뽑아가는 XX들의 취향이 참 독특해서 돌려서 안빠지면 마구 흔들어서
차체가 손상되든지 말든지 신경안쓰고 뽑아 가는 사람들 종종 봤습니닷.
이런사람들 보면 거의 안테나를 뽑아 가려고 마음먹고 차에 접근한 사람들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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